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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세.

 

 

 

오는 길에 책한권을 샀다,


항상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불안한 내가
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에

요즘 더욱 불안해져서.

멈추고 말없이
계산하고 툭_

 

 

날 좀 구해줘, 라고 바보처럼.